[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정웅인이 두 딸 소윤, 다윤과 근황을 전했다.
정웅인 아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고 삐지고 징징대고 치대도 품 안에 있을 때 잘해야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딸과 나들이에 나선 정웅인이 막내를 품에 안은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고, 아내는 큰딸 행방에 대해 "큰딸은 친구 만나러. 세상 밝은 표정으로 세상 신난 목소리로 빠이 짜이찌엔"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둘째 소윤은 초등학교 5학년, 막내 다윤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막내 다윤이는 아빠 품에 안긴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고, 정웅인은 둘째 옆에서 빵을 잘라주고 있어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정웅인은 2006년 띠동갑 연하 이지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