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웅인이 두 딸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정웅인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정웅인이 두 딸 소윤, 다윤과 근황을 전했다.

정웅인 아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고 삐지고 징징대고 치대도 품 안에 있을 때 잘해야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딸과 나들이에 나선 정웅인이 막내를 품에 안은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고, 아내는 큰딸 행방에 대해 "큰딸은 친구 만나러. 세상 밝은 표정으로 세상 신난 목소리로 빠이 짜이찌엔"이라고 설명했다.

▲ 정웅인(왼쪽)과 둘째딸. 출처ㅣ정웅인 아내 SNS

특히 둘째 소윤은 초등학교 5학년, 막내 다윤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막내 다윤이는 아빠 품에 안긴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고, 정웅인은 둘째 옆에서 빵을 잘라주고 있어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정웅인은 2006년 띠동갑 연하 이지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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