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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만에 날아간 승점 2점…손흥민 "슬픈 교훈 얻었어"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아쉬운 무승부에 고개를 떨궜다.

"정말 슬프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무승부를 마음에 새기고)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안방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후반 37분까지 3-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파비안 발부에나 헤더를 시작으로 다빈손 산체스 자책골, 마누엘 란지니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연이어 터지며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영국 런던 지역 신문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무난히) 승점 3점을 획득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급속도로 많은 일이 벌어졌고 토트넘은 순식간에 승점 2점을 잃었다. 결코 반복돼선 안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무승부는) 오늘로 끝내야 한다. 선수단 모두 마음속에 오늘 일을 새기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은 젊다. 젊은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 실점은 우리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보고도 믿기 어려웠다. 이 같은 결과를 받아들게 돼 정말 슬프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을 거두며 펄펄 날았다. 리그 5경기 만에 7골 2도움을 챙겨 두 자릿 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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