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 출처ㅣ황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추석을 맞이해 힘든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혼자 차려본 차례상. 조촐하다. 순서 무시 엉망진창. 다음엔 더 잘해보는 걸로. 공부 좀 해야 되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이 홀로 준비한 추석 차례상에 사과, 배, 귤, 유과, 잡채, 송편 등이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황혜영은 "아이고 허리야. 아침부터 뭐가 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동동동 거리고 뛰어다니다가 이제서야 뻗음"이라며 지친 표정의 '셀카'를 공개했다.

▲ 출처ㅣ황혜영 SNS

그러면서 "집안에만 있는데 너무 서있고 걸어서 족저근막염 오게 생겼음. 추석 빔이 뭐냐. 목 늘어난 티셔츠 못 벗고 있는데"라며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 엄마들 며느리들 또 한 번 대단합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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