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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웃음+감동+힐링…가족영화 흥행공식 추석에도?

네이버구독_201006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9월 28일 월요일

▲ 영화 '담보'.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따뜻한 가족영화의 힘이 올해 추석에서도 발휘될까. 영화 '담보'가 추석의 힐링 가족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영화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르다. 전직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의 예측불허 동거 생활을 담아낸 '그것만이 내 세상', 남보다 못한 형제가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형', 하루 아침에 스무 살로 돌아간 할머니 ‘오말순’의 빛나는 전성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수상한 그녀' 등 여러 가족영화가 충성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 영화 '담보'. 제공|CJ엔터테인먼트
추석을 앞둔 극장가에선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제작 (주)JK필름, (주)레드로버)가 가족영화 흥행공식을 잇는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것만이 내 세상',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다수 히트작을 탄생시킨 흥행메이커 JK필름의 올해 첫 영화다.

▲ 영화 '담보'. 제공|CJ엔터테인먼트
'담보'는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과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가 빚을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9살 ‘승이’를 담보로 맡게 됐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연으로 만난 세 사람이 시간을 쌓아가며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는 사람들이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생각할 거리도 함께 던진다. 유쾌하다가 어느덧 코끝이 찡해지는 휴먼드라마의 매력도 상당하다.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역 박소이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재미와 따뜻함을 더한다.

가족영화의 흥행파워가 올해 추석에도 여전할까. 2020년의 힐링영화 '담보'는 29일 개봉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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