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디 다'로 돌아온 에버글로우.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뜨거운 글로벌 반응 속 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글로우(이유·시현·미아·온다·아샤·이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 뮤직비디오는 25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3000만을 넘어섰다.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 에버글로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라 디 다'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에 도달했으며 이틀 만에 2000만뷰 고지를 밟았다. 거침없는 상승세에 힘입어 4일 만에 3000만뷰 돌파에도 성공했다.

타이틀곡 '라 디 다'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컴백 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한 에버글로우는 핫한 화제성을 계속 입증하며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라 디 다'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에버글로우는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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