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뷰티 예능 '뷰티앤부티' 시즌5 메인 MC로 합류했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25일 김유미가 전문 뷰티 채널 동아TV '뷰티앤부티' 시즌5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뷰티앤부티'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뷰티 분야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생생한 리뷰를 전달하는 본격 뷰티 리뷰 쇼. 김유미는 배우 유진, 박정아, 가수 치타,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겸 배우 솔빈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김유미는 이 프로그램으로 생애 첫 MC 도전에 나선다. 평소 뷰티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실력을 자랑하는 김유미는 화보 촬영에서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등 '차세대 뷰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금손'을 자랑하는 김유미는 '뷰티앤부티'를 통해 자신만의 미모 관리법과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같은 몸매 관리 '꿀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미는 "뷰티 프로그램 MC는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혼자만 간직했던 다양한 뷰티팁들을 시청자분들과 공유하고 저 또한 새로운 뷰티팁들을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렸고, 2014년 연기자로 전향해 '내일도 칸타빌레', '바운티 헌터스: 현상금 사냥꾼'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건강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화장품, 자동차, 음료, 게임, 통신사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가 하면, 중국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약했다. 

김유미가 MC로 합류한 '뷰티앤부티' 시즌5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