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 제공ㅣ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던이 오는 10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던은 10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머니'로 솔로가수 신고식을 치른 던은 약 1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피네이션이 공개한 영상에는 던의 실루엣이 어렴풋이 비치면서, 휘파람 리프와 함께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와 던의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앞서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지난 24일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네이션 컴백 아티스트가 던임을 암시했다. 또한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던디리던'을 공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던은 곡 작업 능력과 더불어 안무 창작과 퍼포먼스에도 뛰어난 감각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과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인 현아와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이어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던이 약 11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으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피네이션은 "현재 던의 첫 미니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앨범으로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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