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리도 없이' 포스터.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아인과 유재명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담긴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오는 10월 1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제작 ㈜루이스픽쳐스 BROEDMACHINE)의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영화 '소리도 없이' 포스터.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포스터만으로도 유아인, 유재명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메인 포스터 속 무언가를 쳐다보며 놀란 듯 엉거주춤 서 있는 ‘창복’(유재명)과 그 옆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정면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태인’(유아인)의 모습이 시선을 붙드는 가운데 이들과 대비되는 화사한 핑크색의 벽과 복도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의 헤어 캡과 우비를 착용한 ‘태인’과 ‘창복’의 모습은 신선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옷차림과는 대비되는 심각한 ‘태인’과 ‘창복’의 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 보여 긴장감을 유발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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