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쪼꼬미.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주소녀가 첫 유닛 쪼꼬미를 선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첫 유닛 쪼꼬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22일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우주소녀 쪼꼬미라는 팀이름과 함께 귀여운 이모티콘, 동글동글한 하트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긴다. 분홍색 동그라미 안에는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쓰고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쪼꼬미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의 첫 번째 싱글은 '흥칫뿡'으로, 10월 7일 싱글 발표 후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우주소녀가 2016년 2월 데뷔한 이후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라 라 러브' '부기업' '이루리' 등 신비롭고 서정적인 음악에 섬세함이 돋보이는 칼군무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한 우주소녀가 첫 유닛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쏠린다. 쪼꼬미라는 이름과 '흥칫뿡'이라는 싱글명이 우주소녀 완전체 활동과는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며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주소녀는 현재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나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며, 연정은 MBN 예능 프로그램 '로또싱어', 다영은 카카오M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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