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 출신 허윤아. 출처ㅣ허윤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애로부부'에서 부부관계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놔 이슈를 모은 LPG 출신 허윤아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윤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캡처본을 공개,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문자 전화로 휴대전화 꺼졌다"며 지인들의 연락이 쇄도해 휴대전화가 꺼지는 해프닝을 설명했다. 이어 "이게 무슨 일인지"라며 "감사하다. 실검 1위"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나타냈다.

특히 "앞치마라도 입겠다"는 그의 글귀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 그가 늘 벗고 다닌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허윤아는 부부관계를 한 달에 한 번만 가지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고, 남편 이남용은 "아내가 집에서 옷을 홀딱 벗고 있어서 성적인 매력이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남편 고민에 공감한 MC들은 남편의 손을 들어줬고, 에로지원금 100만원을 타게된 이남용은 허윤아를 보고 "앞치마 사줄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허윤아가 해당 내용을 염두에 두고 방송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역시 허윤아 SNS에 부부의 변치 않는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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