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그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래퍼 그리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하하. 기름 넣으러 외출. 요즘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 전 한번 걸렸어요 푸하하. 다들 보고싶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주유소에서 주유건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그리 모습이 담겼고, 23세가 된 그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리 부친인 방송인 김구라는 17일 방송된 KBS2 '투페이스'에서 "가짜 뉴스로 일상에서 피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연예인도 그런 일들을 비일비재로 겪고 있다"며 자신 또한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도 아들과 방송에 같이 나왔을 때 '아들이 가짜'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고백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너무 귀여워서" "김구라와 그리가 안 닮아서 그런가 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김구라. 출처ㅣKBS2 '투페이스' 방송화면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그리가 김구라와 가짜 부자지간이라는 소문이 날만큼 남다른 비주얼이라며 극찬했다.

그리는 지난달 신곡 '허밍'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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