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 제공|CGV ICECON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예매와 함께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감독 김준수, 제작 빅히스쓰리식스티)가 18일 오전 10시 국내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약 4시간 만에 실시간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는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실시간예매율 24.5%, 예매관객수 2만258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디즈니 라이브액션인 신작 '뮬란'의 예매율을 눌렸다. '테넷'은 23.0%, '뮬란'은 19.6%, 신민아 주연 '디바'는 8.3%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CGV에서 단독 상영한다.

국내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이번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인사 영상이 오늘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네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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