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왼쪽) 지안.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가족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장철수 감독 차기작 '복무하라'가 연우진, 지안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17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영화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제작 표범영화사)에 연우진 지안이 캐스팅됐다. 

'복무하라'는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 웹툰 소설 원작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95만 관객을 동원한 장철수 감독의 신작이다.

연우진이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 ‘무광’역으로 분한다. 다양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연우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과감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에는 그 동안 스크린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지안이 합류했다. 영화 속 ‘수련’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라고 '복무하라' 측은 밝혔다. 

'복무하라'는 올해 크랭크인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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