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노라조가 '극장판 엉덩이 탐정' OST에 2년 연속 참여했다.

8일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에 따르면 인기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극장판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OST에 가수 노라조가 참여했다.

오는 24일 극장개봉과 동시에 VOD로도 선보이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는 무당벌레 유적에 잠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엉덩이 댄디’의 기상천외 추리모험을 담은 작품. 인디아나 존스처럼 중절모를 쓰고 채찍을 든 고고학 전문 ‘엉덩이 댄디’와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의 역대급 합동 추리가 펼쳐진다.

그에 걸맞게 이번 OST는 '인디아나 존스' 풍으로 탄생했다. '엉덩이 탐정' 극장판 첫 번째 시리즈에도 주제곡을 부른 노라조는 웅장한 오케스트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새 주제곡을 불렀다.

노라조는 "다시 한번 '엉덩이 탐정'과 함께해서 정말 기쁘다. 지난 주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느낌의 주제곡이 탄생한 것 같다.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원작 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출간 때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사랑받았고, '엉덩이 탐정' TV 애니메이션은 지난 7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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