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디바' 캐릭터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영화 '디바'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국내 최초로 다이빙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디바'가 8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생을 알리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치 물에 잠긴 듯 푸른 톤과 일렁이는 물결 효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나처럼 되고 싶었어?”, “네가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 “그 손 놓지 않을 자신 있어?”라는 카피로 각 인물들의 내면 깊이 자리해있던 본심을 대변한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수진’이 사라진 이후 그의 진심을 마주하게 되는 ‘이영’과 항상 최고의 자리에 선 ‘이영’을 바라만 보던 ‘수진’, 그리고 ‘수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냉정할 수밖에 없었던 ‘현민’까지 더해져 각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 영화 '디바' 캐릭터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숨겨져 있던 욕망과 마주한 신민아, 이유영의 강렬한 표정 연기와 이규형의 깊은 감정 연기는 영화 속 세 배우의 열연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영화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뒀다.

▲ 영화 '디바' 캐릭터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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