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마이클 루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욘두' 역할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루커(55)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루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진단서를 공개하고 최근 코로나19 진단을 받아 투병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적 연구 결론이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추가 약물이나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이클 루커는 "추가 약물을 먹기엔 내 면역 체계가 준비가 되지 않아 신장과 간이 부담이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루커는 또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갇혀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술도 마시지 못했다면서 깨진 술잔과 함께 거한 완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클 루커는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 마블 히어로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욘두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최근 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잘 알려진 로버트 패틴슨이 연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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