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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게임노트] '6이닝 7K 1실점' 류현진, 버저비터 홈런에 '2승 요건'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인 6이닝을 책임졌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패전투수 위기에 몰렸으나 류현진 교체 직전 토론토가 경기를 뒤집으며 류현진은 시즌 2승(1패) 요건을 챙겼다. 류현진 시즌 평균자책점은 5.14에서 4.05가 됐다. 

류현진을 상대한 마이애미는 오른손 타자 8명을 배치해 류현진을 압박했다. 마이애미 타순은 조나단 비야(유격수)-존 버트(2루수)-헤수스 아귈라(지명타자)-코리 디커슨(좌익수)-브라이언 앤더슨(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루이스 브린슨(우익수)-로건 포사이드(1루수)-몬테 해리슨(중견수)이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보 비솃(유격수)-트리배스 쇼(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조 패닉(지명타자)-대니 잰슨(포수)으로 마이애미에 맞섰다.

1회초 류현진은 비야를 상대로 삼진을 빼앗으며 시작했다. 버트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린 류현진은 아귈라에게 볼넷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디커슨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초 실점했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3번째 피홈런이다. 류현진은 이후 서벨리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뒤 브린슨, 포사이드를 상대로 삼진을 만들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0-1이 이어지는 3회초 해리슨을 삼진으로 묶으며 세 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벌인 류현진은 비야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버티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비솃 실책성 플레이로 류현진은 1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류현진은 아귈라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5회 실점 위기를 다시 맞이했다. 선두타자 브린슨에게 볼넷을 줬다. 포사이드, 해리슨을 삼진으로 막았으나 브린슨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2사 2루에 류현진은 비야를 3루수 땅볼로 봉쇄하며 다시 한번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83구를 던진 류현진은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버티를 삼진으로 묶은 류현진은 아귈라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디커슨을 내야 땅볼로 봉쇄하며 3루수 땅볼로 막으며 6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류현진 교체를 앞둔 6회말 토론토는 잰슨과 비지오 연속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비솃이 좌월 역전 3점 아치를 그려 3-1 리드를 안겼다. 류현진은 극적인 홈런으로 패전 위기에서 벗어나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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