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동광제약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동광제약 7월 MVP’로는 1군 우수투수에 에릭 요키시, 우수타자에 김하성, 수훈선수에 이정후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요키시는 7월 5경기에 등판해 30⅔이닝을 소화하면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선정 된 김하성은 24경기에 출전해 93타수 31안타 7홈런 24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이정후는 24경기에 출전해 94타수 30안타 5홈런 22타점 타율 0.319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요키시, 김하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이정후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 우수투수는 박승주, 우수타자는 변상권이 선정됐다. 박승주는 7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변상권은 7월 퓨처스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5타수 24안타 1홈런 13타점 타율 0.301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박승주, 변상권 선수는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