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정석(왼쪽), 가수 거미. ⓒ한희재 기자,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스포티비뉴스에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 거미가 8월 6일 오전에 서울 모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으며,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코멘트를 전하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꼽혔다. 두 사람은 2018년 10월에 언약식을 갖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1월에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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