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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또 놓쳐 버린 배트' 박동원, 고의가 아니어도 조심성 필요할 때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0년 08월 06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키움 박동원이 헛스윙을 하며 배트를 놓쳤다. 그 배트는 KT 유격수 쪽으로 향하며 그라운드에 덩그러니 떨어졌다. 깜짝 놀란 박동원은 KT 선수들을 향해 양손을 들어 올리는 제스처를 몇 번이나 취하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박동원의 행동엔 고의성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자신을 자책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박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지난 수차례 과격한 스윙으로 문제가 많았었다. 헛스윙을 할 때 발이 뒤로 많이 빠져서 방망이 각이 더 나오는 박동원의 타격폼은 살짝만 몸이 뒤틀려도 위험한 순간들이 자주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해온 타격 메커니즘 수정이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본인과 타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타석에 서 있을 때 조심성이 더 필요해 보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동원, 배트를 놓치고 있다 



날아간 배트를 보며 놀란 박동원 


박동원의 배트는 그라운드에 덩그러니 


박동원, '배트를 왜 놓쳤지' 


KT 선수들 향해 미안함의 제스처 취하는 박동원, 고의가 아니어도 조심성 필요할 때.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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