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가 공개한 집 내부. 출처ㅣ정주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tvN '신박한 정리' 출연 후 다시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박한 정리' 그 이후. 이 정도면 '쏘쏘'라고 다독이는 중.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는 이제 보이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 아들 셋이 책을 겹겹이 쌓아놓고 정리돼 있던 행주를 모두 꺼내는 등 각종 물건들이 널브러진 모습이 담겨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다.

▲ 출처ㅣ정주리 SNS

특히 정주리는 최근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내가 애들 집에 얹혀사는 느낌이다. 정리해도 티가 안 난다"고 호소했고,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의 손길로 깔끔하게 변한 집에 감동의 눈물을 쏟은 바 있다.

하지만 다시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신애라는 "얼마나 힘드실까. 그래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감동이다"라고 격려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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