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KBO 퓨처스리그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3년 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KBO리그의 미래 스타들이 활약하는 KBO 퓨처스리그 후원을 결정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KBO는 잔여 시즌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을 통한 신한은행 SOL 홍보 활동과 함께 중계를 통해서도 신한 쏠야구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KBO와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양 사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KBO는 새로운 퓨처스리그 중계권 계약을 통해 올 시즌부터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스포카도 채널)에서 매주 3경기 이상을 중계하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퓨처스리그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관심이 퓨처스리그로 확대됐으며, 선수들 또한 동기부여가 돼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고 있다.

KBO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리그 산업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파트너십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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