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지 오리에(토트넘 홋스퍼)의 동생인 크리스토퍼 오리에가 사망했다.

영국 언론 더 선13(한국 시간) 프랑스 언론 프랑스뉴스24’를 인용해 세르지 오리에의 형제가 오늘 아침 5시 프랑스 툴루즈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이른 아침 나이트 클럽 앞에서 발생했다. 오리에의 동생은 총에 맞은 뒤 주민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재 용의자는 도주 중이다.

손흥민의 동료로 알려진 오리에는 최근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에 출전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승리 후 하루 만에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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