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은 어디로 갈까.

영국 언론 더 선13(한국 시간) “윌리안이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돼 리그 종료 시기가 늦어지자 이번 시즌 끝까지만 첼시와 함께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작별은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윌리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가 윌리안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31세인 윌리안은 아직은 유럽에 남아 자신의 능력을 더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윌리안은 과거 첼시에서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과연 윌리안이 어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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