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진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노진혁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팀에 대량 득점을 안기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진혁은 NC가 3-2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만루에 타석에 나서 SK 구원투수 이원준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에 7-2 리드를 안겼다. 노진혁 시즌 7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이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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