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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의 레너드처럼…쿠즈마 "내 시기가 올 것이다"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0년 07월 09일 목요일
▲ 카일 쿠즈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카일 쿠즈마(LA 레이커스)가 의지를 드러냈다.

쿠즈마는 레이커스가 믿는 선수 중 하나다.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오기 위해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등을 떠나보낼 때 쿠즈마는 지켰다. 2018-19시즌 평균 18.7점으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시즌은 아쉬움이 남았다. 평균 24.6분간 12.5점 4.5리바운드 1.3어시스트 FG 43.2% 3P 29.7%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모두 데뷔 이후 가장 좋지 않았다. 부상으로 경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쿠즈마는 8일(한국 시간) '콘퍼런스 콜'을 통해 "몸 상태가 좋다. 시즌 내내 부상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휴식기를 통해 몸 상태를 100%로 끌어 올렸다. 정신적으로는 독서와 명상,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다스렸다"라고 밝혔다.

쿠즈마는 데뷔 1~2년 차 때와 역할이 달라졌다. 당시 쿠즈마는 주전으로 뛰는 경기도 많고, 2옵션으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르브론과 데이비스를 도와주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쿠즈마는 "카와이 레너드를 예로 들고 싶다. 그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3, 4, 5년간 팀 던컨과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뒤에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자기 차례를 기다렸다"라며 "나는 나 스스로 부담감을 느끼고, 매일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쿠즈마는 "이번 기회를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승 반지를 따낼 기회를 얻는 선수는 많지 않다"라며 NBA 챔피언십 의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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