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TBR 풋볼28(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와 베이징 궈안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이에 베이징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미 토트넘 이적을 두고 김민재와 베이징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팀 동료 손흥민의 존재도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베이징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350만 파운드(201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이 덮친 상황에도 토트넘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이다.

김민재는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왓포드, 에버턴, 포르투, 에인트호번, 라치오 등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김민재가 이번 여름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