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 ⓒ 방이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수 청하가 KXO(한국3x3농구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KXO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청하의 KXO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장맛비에도 많은 내빈과 언론사가 참석했다. 청하의 높은 인기와 3X3 농구를 향한 적잖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박종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위촉식에는 KXO 김태우 회장을 비롯해 한훈식 부회장, MNH 엔터테인먼트 오지호 이사, 뉴탑 백인권 대표, 윌슨 김주선 과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23일 KXO 2대 수장에 오른 김 회장은 "KXO에 취임하며 내건 6가지 공약이 있다. 개중 하나인 청하의 KXO 홍보대사 위촉이 오늘(25일)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게 도와 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KXO와 청하 모두 건승할 수 있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XO 홍보대사로 위촉된 청하는 "멋진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KXO와 함께 한국 3x3 농구를 홍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웃었다.

청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KXO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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