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희네 미장원'.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숙희네 미장원' 오정연과 '강두' 송용식이 즉석 소개팅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펼친다. 

6일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되는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송용식의 고민이 공개된다. 

더 자두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강두' 송용식은 '숙희네 미장원'에서 근황을 알린다. 최근 영화 '성혜의 나라' 주연을 맡기도 했던 그는 "생각보다 가수의 이미지가 강해 이를 탈피하고자 강두가 아닌 본명 송용식으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는 영화 '성혜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베드신 뒷이야기도 솔직하게 밝힌다. 

송용식은 "연애 안 한 지 4년이 됐다"고 외로움을 고백하며 "외로워 죽겠어"라고 절규했다. 그러면서도 배우 동료들과 함께 MT를 가서 진행한 인기 투표에서도 0표의 굴욕을 당했다는 사연을 고백한다. 

송용식의 절규에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MC 오정연과 즉석 소개팅도 진행된다. 송용식은 "보조개가 진짜 예쁘시네요"라는 말에 이어 각종 달콤한 '심쿵 멘트'로 오정연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 송용식은 용기내 오정연에게 연락처를 물어본 가운데, 오정연이 애프터 신청을 받아줬을지는 '숙희네 미장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에서 온 미녀 게스트' 이소율도 등장해 스토커에 얽힌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뭘 좀 아는 언니들'의 화끈한 한판 수다가 펼쳐질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tv 124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