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 영입을 위해 필리페 쿠티뉴(28)도 내놓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과 라우타로 이적 협상에서 쿠티뉴를 포함하는 제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쿠티뉴는 이번 시즌 임대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다. 32경기 출전해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이지만 뮌헨은 쿠티뉴를 완전 영입할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도 쿠티뉴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때문에 라우타로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조각으로 쿠티뉴를 쓸 계획이다.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라우타로는 2018년부터 인터 밀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31경기 17골 4도움으로 공격에서 확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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