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공개하는 몬스타엑스 셔누.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중계된 것이 어색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몬스타엑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이날 쇼케이스 MC인 방송인 박슬기가 온라인 쇼케이스에 대해 질문했고 리더 셔누는 "어색하다"며 웃었다.

7개월 만에 컴백한 몬스타엑스 셔누는 코로나19 여파로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온라인 쇼케이스가 어색하기도 한데, 좋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 만큼, 몬스타엑스만의 모습을 보여 주려 열심히 준비했다"며 컴백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기현도 타이틀곡 '판타지아'에 대해 "사전적인 의미는 환상적인데, 자유롭고 에너제틱하고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사, 분위기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가 저희의 강점"이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가 다시 기록해 나갈 신세계를 담았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를 담은 노래다.

몬스타에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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