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 양. 출처ㅣ소이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이현이 첫째 딸 하은 양의 예쁜 마음에 감동했다.

소이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같은 너의 꽃 같은 마음. 저 작은 손으로 기도를 하는. 할머니가 빨리 낫게 해주세요 안 아프게 해주세요. 핑 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은 양이 두 손을 꼭 모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꽃을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소이현은 "나도 못한 생각을 아가인 네가 하는 게 고마워 하은아. 외할머니한테 잘 전해드릴게. 우리 엄마인데 나보다 더 걱정하는 너. 아 진짜"라며 딸에게 감동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 하은 양. 출처ㅣ소이현 SNS

특히 하은 양은 2015년생으로 올해 6살. 이를 본 누리꾼들은 6살밖에 안된 어린 하은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감동했고, 소이현의 모친이 어서 쾌유하기를 함께 기원하고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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