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원갑 코퍼레이션을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원갑 코퍼레이션(대표 이용욱)을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했다. 

25일 서울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과 원갑 이용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원갑 코퍼레이션은 2021년 말까지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대한체육회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원갑 코퍼레이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라이선스 상품 제작,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영용품 납품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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