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은 신용재.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포맨 출신의 가수 신용재가 김원주와 다시 함께한다.

25일 밀리언마켓 측은 "신용재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맨 3기 출신인 신용재는 2008년 포맨 멤버로 합류해 활발하게 음악 작업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8월에는 같은 포맨 3기 출신 김원주와 함께 그룹을 '졸업'해 행보에 이목이 집중돼 왔다.

최근 신용재는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직접 소집해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용재가 새 둥지를 튼 밀리언마켓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MC몽을 비롯해 수란, 페노메코, 쿠기, 챈슬러, 오담률, MOON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앞서 김원주에 이어 신용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밀리언마켓에서 새롭게 일궈나갈 신용재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곧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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