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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두산, 페르난데스 6타점 원맨쇼 앞세워 삼성 3연전 기선제압!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0년 05월 22일 금요일
▲ 6타점 경기를 펼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2-7로 이겼다. 두산은 9승 6패가 됐다.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5승 11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은 5⅔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부진한 경기력이었지만, 타선 도움으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는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⅓이닝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라이블리에 이어 등판한 김윤수는 1⅔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1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중전 안타를 쳤다. 이어 이학주가 희생번트, 김동엽이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삼성은 이원석 중전 안타로 1점을 만들었다. 2회말에도 삼성은 득점했다. 타일러 살라디노 좌전 안타와 김응민 좌전 안타, 김헌곤 1타점 적시타가 연거푸 터졌다.  
▲ 시즌 첫 승리를 챙긴 이용찬. ⓒ 곽혜미 기자

두산은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1회초 한 타자만 상대하고 부상으로 교체된 뒤 구원투수 김윤수를 상대했다. 두산은 3회부터 김윤수와 그에 이어 나오는 구원 투수들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3회초 두산은 정수빈 중전 안타와 류지혁 우전 안타, 박건우 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 김재환이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쳤고 오재원이 1사 만루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경기를 뒤집었다.

4회초 두산은 달아났다. 삼성 장지훈이 구원 등판했고 두산은 장지훈을 두들겼다. 김재호가 중전 안타, 박세혁이 볼넷을 얻었다. 정수빈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장지훈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 박건우가 1타점 밀어내기 볼넷, 페르난데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6-2로 앞선 두산은 5회 조금 더 달아났다. 오재원 볼넷, 김재호 우전 안타 박세혁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두산은 정수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지는 무사 만루에 류지혁이 타석에 나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고, 3루 주자 득점과 아웃카운트 2개를 바꿨다.

삼성은 5회말 추격했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이학주가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학주 올 시즌 1호 홈런이다. 그러나 8회초 두산 페르난데스가 우월 1점 홈런을 쳐 점수 차를 5점 차로 벌렸다.

삼성은 8회말 반격했다. 이성곤과 살라디노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 2루에 김헌곤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렸고, 김상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 1사 2, 3루에 구자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쏘아 올려 점수 차를 좁혔다.

2점 차 추격을 허용한 두산은 9회초 삼성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류지혁, 안권수 연속 안타에 이어 페르난데스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되는 타점 기회에서 최주환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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