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현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서현진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점심 약속이 위험한 건 배고파서 폭식하게 되기 때문. 이제 다이어트 두 달째 접어드는데 아직 57kg 대. 고삐 풀릴 때가 아닌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인 서현진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서현진은 "다이어트 중이긴 합니다만 '치팅데이'"라고 설명했다. '치팅데이'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있다가 정해진 기간마다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득남한 서현진은 출산 후 인생 최고 몸무게인 61kg을 찍자, 출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달간 7kg 감량을 목표로 잡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에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한 결과 한 달 동안 3.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서현진이 3.4kg 감량에 성공했다. 출처ㅣ'서현진티비' 유튜브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서현진의 다이어트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과 결혼 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서현진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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