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브라질 전설 히바우두가 가레스 베일에게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을 추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3억 파운드(4,530억 원)로 뉴캐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산 규모는 무려 3,200억 파운드(484조 원)로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이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다.

베일도 그중에 하나다. 베일은 레알에서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골프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과 경기가 끝나기 전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 등으로 레알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뉴캐슬은 베일을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 히바우두는 베일에게 뉴캐슬 이적을 추천했다. 그는 난 서른 살인 베일이 미국 프로축구(MLS)로 가기 전 유럽 무대에서 더 보여줄 것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베일의 레알 커리어는 끝나고 있다. 구단도 최근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 후 더 이상 베일을 중요한 선수로 신뢰하지 않는다. 뉴캐슬이라면 베일은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다. 또 젊어진 뉴캐슬을 이끌 수도 있다. 슈퍼스타 자리를 되찾고 돈도 많이 벌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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