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 제공|S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전 SBS 아나운서 박선영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프리 선언 후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tvN 측은 "박선영이 오늘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은 뉴스 순간 캡쳐 사진으로 '뽀뽀 아나운서'라는 별명을 얻는 등 SBS 대표 아나운서로 사랑받았다. 지난 1월 SBS를 퇴사하면서 결혼설, 청와대 대변인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3개월 만에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 복귀를 알렸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프리 선언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박선영이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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