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가 남편을 향햔 애정을 뽐냈다.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김준희가 신혼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워하고 나만의 시간 중 마사지하다가 수박주스가 먹고 싶다고 중얼거렸는데 게임하다가 어찌 듣고 이 오밤 중에 배달시켜준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배달 시킨 수박 주스를 손에 든 김준희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수박주스 쥐여주고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심. 밤 12시에 수박주스 시켜주는 신랑이 있어 좋은 밤"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신혼 아니랄까 너무 보기 좋다며 달콤한 모습에 미소지었고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3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희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현재 김준희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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