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딘손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터 밀란이 에딘손 카바니(33)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PSG(파리생제르맹)에서 오랫동안 공격수로 활약한 카바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 밀란도 카바니와 접촉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20일(한국 시간) "인터 밀란이 카바니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 PSG와도 협상하며 카바니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6월이면 카바니는 PSG와 계약이 끝난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인터 밀란을 비롯해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그를 영입하려는 팀이 적지 않다.

카바니가 인터 밀란에 간다면 7년 만에 세리에A 복귀다. 그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팔레르모와 나폴리에서 뛴 바 있다. 2013년엔 나폴리 소속으로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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