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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8년 자격정지 징계에 항소…"선수생활 기로"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05월 06일 수요일

▲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쑨양(가운데). 왼쪽은 쑨양 우승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시상대에 오르지 않은 맥 호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중국 수영 스타 쑨양(29, 중국)이 스위스연방법원에 자격 정지 8년 징계에 대한 항소서를 제출했다.

로이터통신, 영국 가디언 등 복수 언론은 5일(한국 시간) 일제히 쑨양 항소 소식을 보도했다.

쑨양은 2018년 9월 도핑테스트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중국 자택을 방문한 국제도핑시험관리(IDTM) 검사원의 혈액 샘플을 망치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도핑 검사를 고의로 회피한 혐의다.

국제반도핑위원회(WADA)는 쑨양을 제소했다. 제소 결과가 지난 2월 28일 나왔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쑨양에게 8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위밍월드'에 따르면 쑨양은 항소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항소서를 제출했다.

로이터통신은 “쑨양은 선수생활 기로에 서 있다. 항소가 기각되면 2021년 도쿄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스물아홉 살 나이를 고려하면) 8년 자격정지 징계는 선수생명 끝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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