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르코 로이스가 제이든 산초에게 조언을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9(한국 시간) “마르코 로이스가 제이든 산초에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잔류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415도움으로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구단들이 산초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다. 산초는 2022년이면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455억 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미래를 위해 이 정도 금액은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로이스는 잔류를 추천하고 있다. 그는 산초는 뛰어난 선수다. 많은 구단들이 계속해서 그를 원할 것이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는 현재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뛰고 있다.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에 매우 귀중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그에게 몇 년 더, 2년 정도 도르트문트에 남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내 관점에서 현재 그에게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다. 그 후 산초는 완성된 선수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산초는 새로운 구단에 갈 경우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건 20살인 그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곳에서 1-3년 동안 더 빅클럽을 가기 위해 발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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