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9(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이용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스왑딜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두 시즌 동안 임대 생활 후 레알에 복귀했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고작 13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알은 하메스보다 마틴 외데가르드를 미래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하메스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현재 맨유, 에버턴, 울버햄튼, 나폴리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특히 전력 보강을 원하는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중요성이 떨어진 포그바를 처분하면서 하메스를 품에 안을 계획이다.

레알은 하메스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092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하메스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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