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 출처ㅣ장민호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장민호는 9일 자신의 이름을 딴 공식 유튜브 채널 '장민호'를 개설하고 '장민호 유튜브 시작'이라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많은 분들이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방송 외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재밌게 만들어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등장한 영상에는 장민호와 함께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임영웅 안성훈 김호중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차례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장민호는 트롯맨들에게 1주일 안에 달성할 수 있는 구독자 수를 묻고, 이를 달성할 시 한 가지씩 요청을 들어주겠다는 주객전도 공약에 휘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공약을 거는 사람이 장민호의 요청을 들어주는 것이 아닌, 공트롯맨들에게 차례로 소원을 수집하게 된 셈이다.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1주일 안에 1만명이 넘을 것 같다. 달성하면 신발을 사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찬원 역시 "민호 형 1주일 안에 만 명 구독자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민호는 영상과 함께 "트롯맨들의 공약! 주객전도가 된 것 같다"며 "과연 이루어 질까요?"라고 덧붙였다.

장민호의 첫 영상은 공개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 3000이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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