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AOA 지민이 지난 3일 부친상 후 심경을 밝혔다.

지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될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민 아버지의 생전 모습으로 흑백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지민은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지민이 공개한 사진. 출처ㅣ지민 SNS

지민은 지난 3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아버지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Mnet '퀸덤'에 출연했고, 지난해 11월 신곡 '날 보러 와요'를 발매했다.

다음은 지민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될게요. 사랑해 아빠.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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