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연이 과거 18인치 허리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ㅣ김미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현재 임신 중인 코미디언 김미연이 18인치 허리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 뒤적이다 작년 여름 꾸준한 운동으로 20대 때의 18인치 허리를 성공하고 얼마나 성취감을 느꼈었던지"라며 지난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김미연이 과거 18인치 허리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ㅣ김미연 SNS

사진 속 김미연은 딱 붙는 원피스와 브라톱 입고 있는데, 이로 그의 허리가 훤히 드러나 있다. 그런데 그의 장기가 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얇은 허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미연이 18인치 허리를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 등 얼마나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알 수 있게 한다.

이어 그는 “하지만 20kg 넘게 찐 소중한 지금이 훨씬 더 좋단다. 남은 몇 달 동안 더 찐다 해도 괜찮아. 엄마도 날씬 했었단다”고 글을 썼다. 그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린바, 과거 18인치 허리보다 현재의 ‘D라인’이 더 소중하다고 전한 것이다.

▲ 현재 임신 중인 김미연. 출처l김미연 SNS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미연은 ‘음치 미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기도 병행하며 드라마 '노란 복수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달 3일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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