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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볼 또 망언 "마이클 조던과 1대1하면 내가 이긴다"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 왼쪽부터 론조 볼, 라멜로 볼, 리안젤로 볼, 라바 볼. 망언을 일삼는 아버지 때문에 아들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망언 제조기'가 입을 열었다.

라바 볼은 7일(한국시간) 'NBA 센트럴'과 인터뷰에서 "마이클 조던과 1대1하면 내가 이긴다. 조던은 너무 작다. 시카고 불스 선수들을 포함시켜 5대5로 한다면 모르겠다. 하지만 1대1로는 내가 조던에 압승을 거둘 것이다. 전성기 시절 난 조던보다 세고 빨랐다"고 말했다.

볼은 NBA(미국프로농구) 선수인 론조 볼의 아버지다. 론조를 포함해 세 아들이 모두 농구 선수다. 막내아들인 라멜로 볼은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이 유력시 되는 농구 유망주다.

농구 실력자 아들을 2명이나 뒀지만 볼은 잇단 망언으로 안티 팬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다. 이번 타깃은 '농구 황제' 조던이었다.

볼은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주겠다. 왜 조던 자식들은 내 자식들만큼 잘되지 않았을까? 물려받은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던의 두 아들, 제프리 조던과 마커스 조던이 농구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망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들 론조의 팀 동료이자 지난해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주인공인 자이언 윌리엄슨도 공격했다. 볼은 "자이언이랑 1대1을 해도 이길 거다. 자이언은 너무 작고 느리다. 그에 비해 난 빠르다. 전성기 시절 나는 너무 강하고 빨랐다. 자이언은 내 상대가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국 현지에선 "론조와 자이언의 관계뿐 아니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조직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말이다"라며 볼의 인터뷰로 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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