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현. 출처ㅣ매불쇼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남태현이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과 주차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태현은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출연했다. 그는 "잘 되고 있는데 제가 자꾸 한 번씩 재를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차장에서 발렛 직원에게 돈을 한 손으로 주는 등 거만했다는 논란에 대해 "싸가지 없이 한 게 있다. 사실 제가 손가락에 끼워서 드린 건 잘못이 맞다"고 수긍했다.

이어 "하지만 일단 아버지 뻘이 아니었고 제 또래였다. 심지어 담배 피우고 계셨다. 되게 불친절하셔서 기분이 나빴다. 먼저 무례하셨다"고 해명했다.

또한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며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사건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과 2019년 4월 tvN '작업실'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장재인이 메신저 내용과 함께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SNS에 폭로해 논란이 이어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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