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여파로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6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KCC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시켜주고자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9일 경기에선 선수단 입장 세리머니와 워밍업하는 등 평소 경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팬들에게 전하는 선수들의 인사 메시지, 승리 시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 인터뷰도 함께 라이브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KCC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과 함께 '#KCC이지스', '#KCC농구단' 등 응원 문구를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팬 5명을 추첨하여 선수단 친필 사인이 적힌 기념 농구공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구단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 kcc_egis)을 통해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