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삼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도 '집관' 이벤트에 동참한다.

삼성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경기를 진행한다 따라 2020년 2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부터 '집관'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삼성 인스타그램(@thundersgram) 라이브를 통해 경기 전 선수 웜업 장면 및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경기 중에는 응원단이 구단 유튜브 채널(go thunders)에서 라이브 집관 응원을 통해 집에서 중계를 보는 팬들이 응원단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던 응원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응원단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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